일상/먹부림기록

[서울-여의도 맛집]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뷔페, 여의도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BROAD WAY)' 뷔페 주말 런치 내돈내산 후기_BBQ 맛집, 무료 발렛

이런저런요론 2021. 10.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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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생전 가보지를 못하다가 아내를 만나고 연애하면서부터 가끔 가게 되는 호텔 뷔페.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여의도 켄싱턴 호텔 뷔페 <브로드웨이(BROAD WAY)>'

 

아내와 함께 지난 8월, 두 번째 방문한 곳인데, 항상 맛있게 먹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포스팅 준비만 해놓고 이제야 작성하네요^^..!)


저는 주말 런치(79,000원/인)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시간대 구성되는 메뉴가 동일한지는 모르겠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켄싱턴 호텔 '브로드웨이' 뷔페 이용 가격>

 

평일, 주말 조식

소인(만 13세 미만) : 19,900원/1인

성인(만 13세 이상) : 25,900원/1인

 

평일 런치

소인(만 13세 미만) : 25,900원/1인

성인(만 13세 이상) : 49,900원/1인

 

평일 디너, 주말 런치 및 디너

소인(만 13세 미만) : 35,900원/1인

성인(만 13세 이상) : 79,000원/1인

 

가격의 경우 시즌별로 가끔 할인 프로모션을 하는 것 같아요! 꼭 알아보세요:D


여의도.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주말에 가끔 외식하러 나갑니다.

 

여의도 켄싱턴 호텔 '브로드 웨이'는 4월에도 방문했었는데, 먹었던 BBQ가 아른거려 또 가기로 했어요. 그중에서도 양갈비 !! (아래에서 사진을 참고해주세요:D)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방문하기 위해, 저희는 3주 전쯤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인기가 좋은 곳이라, 주말에 방문을 하시려는 분들은 방문하기 최소 1~2주 전에는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카오 맵]

브로드웨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3 1층 (켄싱턴호텔 여의도)

http://www.kensingtonyoido.co.kr/Dining/Broadway.aspx

 

켄싱턴호텔 & 켄싱턴리조트 통합예약

켄싱턴호텔 사이판, 켄싱턴 호텔, 켄트호텔 광안리, 남원예촌, 켄싱턴 리조트, 객실 패키지 및 프로모션, 켄싱턴호텔 멤버쉽

www.kensington.co.kr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 500m 정도 거리라(도보 약 8~10분) 날 좋은 날에는 걸어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버스 이용이나, 발렛파킹 서비스가 잘 되어있어 자차 이용도 좋은 것 같습니다.

 

호텔 주차장은 주차타워로 되어있는데, 주차장 입구로 들어서면 직원분들이 발렛파킹을 해주십니다. 발렛파킹 무료!

(주차비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5만원 이하 식사 시 90분 무료 / 5만원 이상 식사 시 150분 무료입니다.)

켄싱턴 호텔 외관

켄싱턴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 편에 '브로드웨이'가 보입니다.

'브로드웨이' 주말 런치는 11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시간 맞춰 왔는데 이렇게 줄을 서 있더라구요.

 

예약자 확인 후 자리 안내를 받고 전투를(?) 준비했습니다.

BBQ 그릴 코너

BBQ 그릴 코너입니다.

리조또, 해산물 스튜, 아란치니, 어향 동고, 치즈 함박스테이크 등의 다채롭고 따끈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양갈비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새우 등의 BBQ와 곁들일 야채들은 즉석에서 전문 셰프님들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첫 접시는 이곳부터 공략했습니다. (양심적으로 샐러드와 함께 즐겼어요ㅎㅎ..)

채끝 등심 스테이크 포함 다른 음식도 맛있지만, 저는 여기 이 양갈비 때문에 다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정~~ 말 맛있습니다. 여느 양갈비 전문점보다 맛있었어요. 고기도 적당히 구워져 있으며 숯불향도 가득하고 양고기 특유의 잡내도 나지 않습니다. 이 날 양갈비만 3개 뜯었습니다ㅋㅋㅋ

 

이런 맛있는 고기에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이렇게 한쪽에 맥주 기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맥주는 3종류(레드락, 스텔라, 버드와이저)가 준비되어 있네요. 셀프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답니다!! 최고:D

(와인도 한쪽에 준비되어 있는데, 와인은 잘 즐기지 않는 편이라..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네요ㅠㅠ)

스시 & 해산물 코너

스시와 해산물 코너입니다.

연어, 참돔, 소라, 전복 등의 활어회 사시미와 해산물 그리고 소바 등의 일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스시 & 해산물 코너

사시미와 스시는 기본적으로 재료가 신선했어요. 이런 신선한 재료로 스시도 역시 전문 셰프님들이 만들어 주시는데, 들어가는 밥알의 비율이 황금비율입니다.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두 메인 코너 외 즉석 쌀국수, 샐러드, 국, 수프, 빵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와 스시에 집중하느라 이 메뉴들의 대부분은 못 먹어봤습니다..ㅋㅋ)

 

세 접시 정도 먹고 나니 배가 불러오네요. 그래도 마무리로 디저트는 필수죠~

Let's 디저트 타임!! 디저트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마카롱, 바나나 오믈렛, 케이크 등 달달한 디저트

(여기서 '크림브륄레랑', '베이비 슈' 완전 강추합니다..!)

제철 과일과 탄산 음료수

그리고 아이스크림 젤라또 까지!

 

이상하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엄청 배불렀는데 음식 먹은 만큼 디저트도 먹은 느낌..ㅋㅋㅋ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뽕 뽑고 온 것 같습니다:D


여의도 켄싱턴 호텔 '브로드웨이' 뷔페의 메뉴 구성은 다른 호텔 뷔페에 비해 엄~청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사실 메뉴 구성이 너무 다양하면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데, 종류당 두어 개만 먹어도 배불러지고 다 못 먹어 보면 아쉽잖아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라 또 방문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런데 이곳은 웬만큼의 메뉴도 다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적지만 그만큼 집중해서 맛에 더 신경을 쓴 느낌이었어요. 먹어본 모든 음식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의도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아 참 !!!

여의도 켄싱턴 호텔 '브로드웨이'에서는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고객 1인당 쿠폰에 도장 1개씩 찍어줍니다. 도장 6개, 12개를 모으면 주중 런치와 디너 무료 쿠폰이 제공되네요 !

 

저 쿠폰을 받기 위해 저희 부부는 다음에 또 방문할 계획입니다 :D

 

이상으로 여의도 켄싱턴호텔 '브로드웨이' 주말 런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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